안녕하세요. 꽃길입니다.
지난 글에서 지수 보는 방법에 대해 글을 쓰면서 지수가 고점이라 판단하고 단기적으로 큰 하락할 것이라고 글을 썻었는데요. 그 단기 하락에서 이번에는 지수 단기 저점을 예측하고 매매를 했기에 그 부분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최근 지수 움직임을 통해 지난 글의 복습도 해보는 거죠
먼저 지난글 요약해서 복습을 하자면 지수는 특정 포인트별로 지지가 잘 이루어진다. 그리고 RSI 과매도가 비교적 잘 맞다 였죠 최근 모습이 딱 그래요 저는 평소에 주로 코스닥을 보기 때문에 코스피는 매매하면서 사실 주로 보는건 아니지만 코스피도 마찬가지로 볼수 있고 이번엔 코스피를 보면서 매매 했기 때문에 둘다 설명 할게요
제가 코스피는 50포인트 내지 25포인트 단위로 지지와 저항이 이루어 진다고 했죠? 정확하게 2300포인트에서 지지 받은건 아니지만 2300포인트 부근에서 RSI 지표가 과매도에 진입했죠 과매도에 살짝 들어갔긴 하지만요 전 RSI지표가 과매도에 들어가길래 기본적으로 하루 이틀 사이에 저점을 찍겠구나 싶었고 일봉 보양도 단기적으로 많이 하락하는 모습이죠
보세요 하락 3파인데 3번째 하락이 크죠 제가 지난글에 RSI지표의 확연한 과매도라고 했는데 RSI지표가 확연한 과매도가 아니고 사실 2300포인트도 부근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높죠 또 120일선이 이평선도 더 아래에 있기 때문에 2300포인트 내지는 120일선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고 염두해 두어야 해요. 결과적으로 저 때를 저점으로 반등을 해주었지만요
코스닥도 마찬가지죠 25 포인트 단위인 625 부근이고 RSI지표가 과매도 근처죠 하락 3파도 비슷하죠 코스피 같은 경우도 추가적인 하락도 염두해두어야 한다고 위에 적어놨죠 코스닥도 마찬가지에요 오늘 모습을 보면 단기적으로 저점(바닥)을 찍었고 이번주는 반등을 할 확률이 높아요
물론 오늘 상승이 훼이크고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어요 100%는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을 이용해서 저점을 예측해서 확률을 높이고 매수 타점을 잡으면 훨씬 안전하겠죠
저는 그래서 금요일에 슬슬 저점이 나오겠구나 싶어서 종목을 찾았고 지수 영향력이 큰 포스코가 큰 하락을 보여서 포스코를 선택을 했으며(단기 급락)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분할로 매수 해야 해서 비중을 낮추어서 종가 부근에서 샀고 오늘 시가에 팔았습니다만.... 추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에 목표가에(323000원) 못 팔고 너무 빨리 판것 같아서 아쉬운 매매를 했네요 비중도 낮아서 편하게 매매해도 되는데...바보 같네요 비중을 낮춰서 샀기 때문에 수익금도 작아서 정말 부끄럽네요. 발매도한 내 손을 탓해야죠 뭐...
(수익난 다른 종목은 이 글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자칫 자랑으로 보일까봐 가렸습니다.)
이번 글은 지난 글을 좀 더 자세하게 풀어서 적어 봤습니다. 지수와 영향이 큰 매매를 하거나 주식을 오래하지 않으신 분들의 공부에 많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지수 보는 이 방법은 저의 방법이지 이게 정답이라고 할순 없어요 이 방법을 공부해 보시고 맞는지 확인도 해보시고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셔서 꼭 자기만의 방법을 찾도록 하세요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