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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육아 보온병을 이용해서 빠르게 분유 타기 노하우

by 어요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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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간육아 보온병을 이용해서 빠르게 분유 타기 노하우

안녕하세요 엄마같은 아빠 입니다

밤만 되면 힘들어 지네요.. 아기의 앙탈과 배고픔의 울음소리 응애 한번에 귀를 찌를 듯한 ~ 울음 소리에

잠 못 이루고 있었네요 ㅠ_ㅠ...

 

그러다..

요즘 온도 조절 된다는 분유 포트를 사야하나? 정말 심하게 고민 하던 중

보온병!! 구세주 처럼 보이더 군요 그래.. 보온병이야

 

보온병에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넣으면 오래동안 보관이 되잖아요

보통 아기 밥 먹는 주기는 2~3시간 아직 신생아라 주기가 짧아요 ㅠ_ㅠ..

2~3시간이라면 보온병에 미리 물을 받아 놓고 ~ 젖병에 미리 분유까지 넣어 놓는 다면?!

물만 부으면 !!! 끝

유레카 ~~~

 

 

보온병으로 몇일 야간 육아전투 마친 후 저의 심정은 아~ 밤에 잠좀 잤다 입니다 ㅎㅎ

원래는 밤에 아기 분유 먹는시간이 애매할때는 잠을 참고 기다렸다 먹이고 트림 시키고 재우고는 했거든요

갑자기 의문이 들죠 보온병이랑 잠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상관이 저한테는 있었어요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아기의 응애!! 파동을 듣고 나서는 잠이 안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깨어 있을때나 자다가 일어 났을때 최대한 응애!! 소리 안듣는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아기 컨디션도 지킬수 있더라고요

 

첨에는 분유타는게 느려서 얼마나 울렸던지 ~ 미안 ..내 딸 

정수기 이용해서 뜨신 물 받았다가 찬 물 받았다가 앗?! 차갑네 다시 뜨거운 물 받았다가 앗!! 너무 뜨겁네..

초보 아빠의 황당한 육아 ..에 아기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사람마다 집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사실 정답은 있긴 하죠..

물을 끓인다 자연적으로 물을 식힌다 손등에 따뜻한 정도 물로 분유를 타준다

(물과 분유 넣고 위아래로 흔들면 공기가 들어가서 아기가 배앓이 할수도있어요

젖병을 손바닥 사이에 두고 비벼주세요)

 

분유 타는 젖병도 끓는 물에 5분정도 열탕해서 세균을 없애준다..

완벽하게 말려서 사용한다 (또는 젖병소독기, 건조기 이용)

 

도대체 어느 누가 이렇게 할수있죠? 하다가 숨넘어 갈뻔 했었네요 ㅋㅋ;;;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은 아기도 좋고 나도 좋고

육아는 아이템 빨 그게 안된다면 잔머리가 최고 인것 같습니다 ㅎㅎ..

 

 

분유 탈 물을 넣기전 뜨거운 물로 보온병을 뜨겁네 만든 후

분유 탈 온도의 물을 넣습니다 그럼 보온도 더 오래 되고 좋네요

 

그리고 열탕 건조 끝낸 젖병에 분유2숫가락 넣어두기 최소 젖병2개 이상

아기가 80ml 먹는데요 밤에 잘자면 3시간에 한번씩 깨서 분유를 넣어둔 젖병을 2~3병정도

분유를 넣은 채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12시전 아기가 잠이 든다면 같이 따라서 잡니다

응애!! 소리에 깨면 본능적으로 젖병에 물만넣어서 먹여줍니다

안웁니다 ㅠㅠ.. 감동입니다..

그렇게 1번 또는 2번만 반복하면 아침입니다

첨 육아할때 밤에 2시~3시간 잤다면 요즘은 밤에 통틀어4~5시간을 잘수 있습니다

좀더 적응이 되면 시간도 늘어 나겠죠..

 

와이프 몸조리 3개월 정도 할동안 제가 아기를 보기로 했는데요

저는 24시간 와이프는 그래도 해뜨면 좀 봐주니깐 아떡해든

아침까지 버터야하는 엄마같은 아빠의 이야기 였습니다 ㅠㅠ.

일하로 가고 싶네요...

 

100일의 기적 있기는 한거죠?

(아기가 통잠 잔다는 전설적인.. 100일의 기적)

기다려 집니다..

 

초보아빠의 육아 노하우 라서 부족한 점이 있을수 있을 것입니다

전투육아 맘 님 따뜻한 댓글 과 다른 노하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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