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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그레 액상 철분제 가격 및 후기 선택한 이유

by 어요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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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그레 액상 철분제 가격 및 후기 선택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신한 와이프가 먹는 철분제에 관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많은 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평소에는 안 먹었지만 ~

임신 중기부터는 꾸준히 먹어 주라고 합니다.

 

보건소에 가면 철분제를 무료로 지급하기도 하는데 ~ 보통 고형의 알약 형태입니다.

보건소에 주는 철분제가 잘 맞는다면 상관없이 먹어도 되지만 ㅠ_ㅠ.. 와이프님.. 변비가...

심해 졌어요..

 

흐린 기억에 첫째 가졌을 때 철이 부족하다는 담당 샘 말에 볼그레라는 철분제를 먹게 되었는데 알약 형태 철분제 먹을때 보다는 화장실 가는게 조금은 더 편한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신기한거는 혈액 생성 관련해서 먹어야할 철분제가 화장실 가서 답답하게 한다니...

 

 

 

볼그레 액상 철분제 가격

볼그레 철분제는 처방받아서 구입할 수도 있고 그냥 구입 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구입하면 최근 구입했을 때 한 박스 3만 원이었습니다. 

처방전 구입가는 첫째 때 구입한 거라 가물가물하네요.

 

 

선택한 이유

선택한 이유는 와이프가 알약을 잘 못 먹고, 액상형이 흡수가 더 잘된다고 했던 샘 말이 기억이 나서입니다. 그리고 느낌상 변비도 좀 덜 한 것 같다고 합니다. 참고로 맛은.. 음 어느 철분제나 맛없답니다. ㅠ_ㅠ..

 

 

첨가제나 주의 사항 등은 위,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솔직 무어라 설명해 드리고 싶어도 제가 약사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고^^;; 잘 모릅니다.

하지만

 

볼그레 후기

최근에 먹던 철분제를 다 먹어서 급하게 구입한다고 처방받아서 구입하지는 않았는데 ~ 

가격은 한포에 천 원꼴이라 비싼 것 같긴 하지만 ~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ㅠ_ㅠ.

그리고 와이프가 볼그레를 먹고 있어서 후기를 작성하고 있지만 ~ 많은 종류의 철분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글을 보고 영향받기보다는 산부인과 선생님에게 조언 얻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때 먹던 거라 재구매 한 케이스 ~ 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임신하신 분께 ~ 

글을 마무리하며 하루하루 달라지는 와이프 몸을 첫째 때도 둘째 때도 보고 있습니다.

내 몸 하나도 무거울 때도 많은데 태어날 아기를 위한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시간 지나서 순산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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