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기(신생아) 코딱지 빼는 방법 크린조 식염수 와 거즈+면봉
안녕하세요 엄마같은 아빠 입니다
주변에는 여름 휴가 간다고 바쁜데 저는 여름에 태어난 아가 본 다고 바쁘네요
그 와중에 블로그 글 올리고 있네요 자칭 프로 아빠 되기 프로젝트 중입니다 ^^
아기 코딱지 블로그 글 쓰기 전날 부터 코가 싯싯 거리면 먼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왠만한 건 미리 공부를 해서 잘자고 있으니 내일(오늘) 해보자 ~ 해서
약국가서 거즈 랑 크린조(식염수) 를 구입해 왔어요
가격은 거즈(가아제) 500원 식염수(크린조) 아래 사진 보이는 거 5개 2000원 사용했네요
코딱지 빼는 원리는 거즈에 식염수를 뿌려 둠 으로 자연스레 호흡 하면서 코가 촉촉해지는데
말랑해진 코딱지를 아기가 스스로 재채기를 하면서 배출하거나 혹은 재채기를 안할때는
아기전용 면봉으로 살짝 빼주는 것입니다 글로 보기에는 참 쉽죠잉?!
자 그럼 귀여운 아기 코딱지 빼는 방법 같이 살펴 볼께요
위 사진은 제가 구입한 거즈 랑 식염 수 입니다
거즈를 코 아래 둘만큼 잘라서 식염수를 붙여 둡니다
귀엽죠? 하얀 수염 아저씨 같네요 ㅋㅋ
하지만 공주 입니다 ~ ^^
혹시 거즈가 떨어져서 아기 코 촉촉하게 만들기 실패 하면 어쩌지? 고민이죠?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모유 나 분유 먹고 1시간 넘었을때 슬 배고프거나 입이 근질 근질 거리는
아기 입에 공갈 젖꼭지를 물려 주세요
보기 좀 웃기지만 공갈 젖꼭지 쪽쪽 하면서 거즈는 코 아래 계속 있게 됩니다
신기하게 고정이 되더라고요 ㅎㅎ
공갈 젖꼭지 쪽쪽 한다고 뒀더니 10분정도 거즈를 코 아래 둘수 있었어요
재채기를 안해서 자연스러운 코딱지 빼기 실패
그리고 아기전용 면봉을 이용한 코딱지 빼기 1차 도전 !! 은 실패 !!
연속 실패에 패배감으로 ㅠㅠ 내가 졌다 졌어 하는 순간 기발한 아이디어가..
네.. 그렇습니다 코딱지가 덜 촉촉해 졌음을 감지하고 한쪽 면봉에 식염수를 담궈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코딱지에 살짝 식염수를 묻 힌 후 식염수가 안 묻은 면봉으로 살짝 돌려서 코딱지를 뺏더니!
짠! 코딱지 가 나왔습니다
짝짝짝 아기 울지도 않고 성공 오늘이 신생아 25일째 인데요
코가 작아서 코딱지 어찌 뺄까 했지만 성공으로 아기도 시원 아빠도 시원하네요 ^^
자고로 숨을 잘쉬어야 해요
오늘 제가 쓴 글로 볼때 쓸수있는 전략은 대략 2가지 입니다
*거즈에 식염수를 묻 혀서 코 안과 코딱지를 촉촉하게 한 후 자연스레 재채기를 통한 코딱지 배출하기
(거즈가 떨어 질 것 같다면 공갈 젖꼭지를 물려서 거즈를 고정해주기)
*자연스레 재채기를 안한다면 면봉에 식염수를 묻 혀서 코딱지를 촉촉하게 만든 후 돌려 빼기 입니다
요즘은 엄마같은 아빠들이 많습니다
맞벌이로 서로 볼수 있는 시간에 아기를 본다 던지
엄마가 일하고 아빠가 육아를 당담 하는 경우도 있고요
홍수 같은 정보속에 뭐가 맞는지 헷 갈릴 때도 있지만
엄마 도 아빠도 육아에 관심을 가져서 건강하고 이쁘게 아기 키워 봐요 ^^
신생아때 작은 모습 지금 아니면 언제 보겠어요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응가와 방구 뀔때 어른 못지 않지만 ~ 울때 빼고는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눈아래 다크서클 배까지 내려갔어요 ㅠㅠ)
즐거운 육아 되시고요
*공감 한번 ♥ 은 엄마같은 아빠를 춤추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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