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메가마트 신선도원 장보기5만원 살게 없다 그리고 낚지양념

제목: 울산 메가마트 신선도원 장보기5만원 살게 없다 그리고 낚지양념

안녕하세요 엄마같은 아빠 입니다 ^^

오늘도 하루가 끝나 가네요 저의 육아는 아기가 잠들때 잠시 쉬고 블로그 글도 쓰네요

하루가 참 바쁘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울산 메가마트 다녀오고 느낀 점을 쓸껀데요 신선도원?! 이라는 새로운 타이틀과

아주아주 넓어졌네요 사진 같이 보면서 이야기 할께요

 

 

메가마트에 신선도원이 생긴건지 바뀐건지 그냥 신선도원 인지는 모르겠지만 ㅎ 가봤어요

 

 

1층~3층으로 되어 있는데 엉청 넓더군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구요

제일 기억 남는 것은 마트 동선이 설계자의 의도가 보이는 것 같았어요

천천히 돌면서 많이 사게끔~

채소 코너 인데요 소용량 상품 을 진열을 잘 해 놨더라고요

물가가 오른건지 소용량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동네 작은 마트 보다는 비싸 더라고요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이라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요

상품은 좋았어요 +_+..

 

 

마트 동선을 따라 다니면서 장을 본건데요 (..0) 5만원 나왔는데..

아..요즘 5만원으로 살수 있는게 많이 없구나 싶더라고요

비싼 것만 골라서 그럴까요?

 

 

출산후 계속 먹어야는 미역 내가 먹고 싶어서 산 낚지양념, 돼지뒷다리 한근, 새우튀김, 쥐포

복숭아2개, 팽이버섯, 새우깡 한봉지 해서 5만원!!

 

그리고 낚지양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00g 2980원짜리 1000원 자연산 낚지 1000원 이라는 말에 현혹 되어서 산거에요

젊은 양반이 낚지 한마리 담으면서 기술적으로 양념을 엉청 집어 넣었네요

양념이 절반 이상 되네요 ~ 낚지가 더 작았으면 환불하러 갈뻔 했네요

그그리고 중국산 낚지 였어요 낚지가 저렇게 저렴할 일이 없죠 하하;;

환불 하러 가면 차 기름 값이 더 들것 같긴하네요..

 

 

봉지 안에 있는 양념 과 떡 낚지를 넣고 구워 봅니다

이거 전골 아닙니다 양념을 비율이 많아서 그런거에요

 

 

첨에 센불로 뚜껑 닫고 굽다가 (느낌은 끓인 느낌-_-) 약불로 약간 쫄였어요

먹기 좋개 다리 랑 머리를 잘라 줬구요  ~

 

이쁜 별떡 도 잘 익어서 먹었답니다

점심때 먹었는데요 ~ 맵고 소금간이 강해서 아직까지 속쓰려요 ㅠ_ㅠ..

매운거 좋아 하시면 추천 아니라면 비추천 입니다

여기 다가 양파를 3개 정도 썰어 넣으면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래 생각 도 해봅니다

속쓰린 밤 잠 못자고 글 남겨 봅니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