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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물고기 알지터 격리통 그리고 구피 출산 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지터 격리와 구피 출산 이야기 입니다.
저희 집 어항에는 늘 마음이 가는 아이가
있는데 그 녀석은 알지터 입니다.
처음같이 온 친구 하나는 용궁 가고
외로울까 봐 친구 하나 더 데리고 왔더니
하필 온 녀석이 깡패입니다 ㅠ_ㅠ. 원래 있던 아이가
먹이 경쟁에 밀려서 강제 다이어터가 됐어요.
그래서 몸통 보다 머리가 크게 보인다 싶으면
임시로 만든 격리통에다 넣어두고 있어요.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다음 날 먹은걸
확인하고 풀어주고 있어요.
언제까지 이럴 수는 없는데 힘내서
먹이를 잘 먹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이 와중에 레드 브론즈 구피
한 쌍이 이쁜 아기들을 낳았어요.
앞으로 잘 키우려면 열심히 돈 벌어야겠어요.
아직까진 유지비는 한 달에 만원도 안해요.
전기세가 어항 없을 때 보다 오천원 정도
오르긴 했지만 사료값은 생각보다 많이 안 드네요.
와이프 눈치는 보이지만 어항 속 아이들
열심히 사랑으로 키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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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터는 아이들 볼수 있게 자막 없이
영상만 나와요^^ 미리 즐거운 물 생활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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