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생활 아름다운어항

알지터 죽음 열대어 온도 변화 그리고 수조 히터 설치

by 어요 2019. 11. 23.
반응형

알지터 죽음 열대어 온도 변화 그리고 수조 히터 설치



물생활 여섯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물생활하면서 생이새우 탈피하나 죽은것만 보다가 물고기는 죽은건 처음봤어요 ㅠ_ㅠ.. 다른 지역에 놀러간다고 하루 집을 비웠었는데 그때 당시 첫 한파 이야기가 나왔던 날이 었어요.


문만 잘 닫아놔도 실내온도가 20도 이상으로 유지가 되어서 열대어가 춥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이번에 일이 얼어 났습니다 ㅠ_ㅠ..


알지터 용궁가다..


집을 비운지 하루.. 지나니 온도는 물안에 온도는 19도 그리고 알지터 두마리중 유독약했던 녀석이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ㅠㅠ



알지터를.. 청소하기 위해 생이새우들이 모여 있더군요.



알지터 죽은 원인을 찾기 위해 물생활 하신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얻었는데 약한 아이일수록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죽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친구 알지터


앙상하게 뼈만 남은 친구 옆으로 온 알지터 무얼 알고 온걸까요? 그냥 잠시 였지만 안타까워 보여서 사진하나 남겨 봤습니다. 

이와중에도 생이새우들은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히터 설치


100w 히터를 어항에 설치를 했어요. 어항이 작은편이라 수족관장식 옆에서 존제감이 꾀나 크네요. 참고로 어항 사이즈는 가로60 폭24 높이30이 안되는 사이즈 입니다.



알지터는 용궁 갔지만 평온한 어항


지금까지 하루에 한마리 생이새우가 용궁 갔고, 물고기는 이번이 첨으로 용궁 갔네요. 워낙 새우들은 수가 많아서 티가 안나지만 골드색의 알지터 한마리가 없으니 티가 많이 나네요.



중앙에 조명 달았어요.


그리고 중앙에 있는 추초 잘 자라라고 어항 중간쯤 캠핑할때 쓰던 엘이디등을 달아 놨어요. 밤에 보니 이쁘네요.



마지막 사진


달팽이 한마리가 성 입구에 있길래 찍어 봤어요.




글 마무리하며


생명이 죽어서 용궁간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것도 자연에 흐름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내가 히터를 좀 더 일찍 달았으면 아직 살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ㅠ 다음 글에서 봐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