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열대어 택배받은 후기 및 리들레이 글로라이트 생이새우 알지터 물맞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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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열대어 택배받은 후기 및 리들레이 글로라이트 생이새우 알지터 물맞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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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세번째 이야기 11월5일

안녕하세요. 드디어 물생활 세번째 이야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열대어를 비지떡(쿠팡에서구입) 이라는 판매자에게 구입 해서 택배로 열대어 (리들레이, 글로라이트)생이새우, 수초, 먹이등을 택배로 받고 물맞댐 까지 하는 이야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택배도착!!

열대어를 처음에는 0몬에서 봤는데 이름도 특이한 비지떡 이라는 열대어 판매자가 쿠팡에도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생이새우 기준으로 100마리에 500원이 더 저렴해서 ㅎ 0몬에서 안샀어요.

주말에 주문하고 월요일 4일 배송 다음 날 화요일 5일 하루만에 도착했어요. 마침 날씨가 쌀쌀해 진다고해서 걱정을 했는데.

쌩쌩했던 아이들

생생하게 살아왔어요. 핫팩을 스치로폼박스 안에다가 붙여 주셔서 아이들이 죽지 않고 잘 온것 같아요. 약한아이들은 작은 온도에도 데미지가 크게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아이들 몽땅 30.500원 들었고 온도계 하나가 누락이 됐는데 다음날 택배로 받을수 있게 보내주셔서 땡큐 했던 기억이 있네요.

생물들 상태및 생각

수초 로타난 난세안 3촉은 사진과 달라서 당황해서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는데 물속에 들어가면 나중에 잎이 떨어지고 구매 페이지에서 본것 처럼 삐죽 자라 난다고소 하네요. (특징 초록색이고 잎이 삐죽 나옴)

그리고 루드위지아 3촉도 구매 페이지 본것 처럼 나중에 삐죽 자란다고 하니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특징 붉은색이고 잎이 삐죽 나옴)

알지터 2마리

색이 이쁘고 청소용 물고기인 알지터는 4~5cm 작은 아이들이 왔지만 크면 10cm도 넘는다하고 나름? 어항속에 폭꾼이 된다고 하네요. 생이새우 탈피하고 있을때 건들여서 용궁 보내는 난폭한 녀석이죠 ㅠ_ㅠ.. 가격은 2마리에 2.500원

생이새우 100마리

이끼청소 및 열대어밥 잔반처리, 죽은 물고기 처리용으로 구입을 한 생이새우 입니다. 100마리에 8.500원에 가격도 저렴하게 느껴졌고 인해전술? 차 어항에 풀어 두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지나고 보니 작은 열대어들 알먹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ㅠ

리들레이 8마리 , 글로라이트 10마리

두녀석 공통점은 그냥 봐서는 누가 리들레이 인지 글로라이트 인지 구분이 안되서 판매자가 실수로 같은거 보냈나 싶어서 당당하게 전화해서 왜 같은거 보냈냐고 했는데.. 알고 보니 너무 작아서 내가 구분을 못했네요. 리들레이는 지르러미에 검색은, 노랑색 이쁘게 표시가 되어 있고 글로라이트는 눈 부터 몸통 중앙라인에 붉은색 깜찍한 열대어 였습니다. 결론은 어항에 풀어 놓을때까지 열대어 종류를 전혀 알수 없었습니다^^;  가격은 리들레이 2마리에 1.000원 이고 글로라이트는 10마리 5.000원 했습니다. 처음 구입하는거라 저렴한지 비싼건지는 모르겠어요.

수초 심어 봄~

물고기도 없는 어항에 미리 물을 받아 놓고 열대어만 기다렸네요. ㅎ 첫 생물은 짜잔 수초를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1촉, 1촉 작았지만 쑥~ 밀어 넣어서 고정했어요.

제일 먼저 달팽이가 반기는 중~ 다행인점! 달팽이가 홀라당 수초 다 먹을줄 알았는데 ㅋㅋ 다행히도 안먹어서 잘 살고 있어요.

물맞댐 시간 및 방법

우선 물맞댐 이전에 온도맞댐이라고 어항에 넣고 물 온도와 같이 하는게 먼저 입니다. 그리고 어항에 있던 물과 택배올때 생물이 들어 있던 물을 1:1 비율로 섞어 주는 것을 물맞댐 이라고 합니다.

온도 맞게 하고 -> 물을 1:1 비율로 섞어 준다.

시간은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그 이상 하시는 분도 있다는 점을 참고 바랍니다.

저는 총 1시간 물맞댐을 했어요.

방법

우선 물맞댐을 할 통을 준비 합니다.

그리고 택배 왔을 당시 물과 생물을 부워 줍니다.

그리고 어항에 있던 물을 종이컵을 이용해서 기존에 있던 봉지물과 섞이게 부워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10분에 한번 총 6번 부워 줬어요. 물양은 기존 물과 1:1되도록만 해주세요.

참고: 제가 선택한 열대어는 적응잘하고 건강하고 키우기 쉬운 아이들 입니다. 까다로운 어종일수록 물맞댐 시간이 달라 질수도 있습니다.

생이새우에게 어항물 ~ 부워주기

알지터, 리들레이, 글로라이트에게 어항 물 ~ 부워주기

그리고 1시간 뒤..

생이새우, 리들레이, 글로라이트, 알지터 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놀았습니다.

먹이는 언제 주나?

잘놀면 하루 지나고도 줘도 된다고 하지만 보통 2~3일 굶긴다고 물생활 고수님들이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당일에 주긴 했습니다^^;

글 마무리 하며

처음 물생활 시작하면서 꾀나 많은 시간을 드려서 검색도 해보고 물맞댐이나 초보열대어 키우는 방법등을 알아 갔는데 키우기 쉬운 열대어 일수록 시간을 줄여도 된다는 사실을 직접 하면서 알수 있었습니다.

물맞댐 최소 2시간 한다는데 1시간으로 줄였고 먹이도 바로 줬는데 글 작성하는 지금까지 잘 살아 있습니다. 단 알지터 한마리가 2일전 용궁을 갔는데.. 급격한 온도 저하로 죽은걸로 추정이 됩니다. 

집을 하루 비웠을때 보일러가 가동이 안되어서.. 다음 날 집에 들어 오니 온도가 많이 내려갔더군요 ㅠ_ㅠ 그래서 히터 장착해 뒀어요.

추워지는 시기라 열대어 키우기 참~ 난감해 지고 있습니다. 24도이상 유지하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 오늘 글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열대어 구입한 곳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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