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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아름다운어항

관상용 어항 청소 생이새우 오기전까지 달팽이 키우기 물생활시작

by 어요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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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어항 청소 생이새우 오기전까지 달팽이 키우기 물생활시작



물생활을 시작하다. 11월1일

안녕하세요 집에서 육아 만 하다가 마음에 안정이 되는 취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지인에게 어항을 하나 얻어 왔어요 ^^. 3개월 이상 방치되어 있던 어항이었는데 그안에는 수족관장식 과 물달팽이가 있었어요.



달팽이는 천덕꾸러기?


제일 먼저 물달팽이와 힘없는 수초하나를 건지고 청소를 할 준비를 해봅니다.

11월1일 당시에는 몰랐는데 달팽이는 생기면 일부로 잡는? 그런 위치임을 알았습니다 ㅠ_ㅠ.. 하지만 글 쓰는 지금 까지 생이새우와 함께 열심히 어항을 청소 하고 있어요.



수족관장식 물청소


모든 장면을 사진으로 찍을수는 없지만 ~ 수압이 쎈 샤워헤드를 이용해서 물 청소해 해줬어요. ~ 너무 깨끗하게 안씻어도 나중에 달팽이랑 생이새우가 청소 하겠지? 라는 난해한 생각도 있었습니다^^:



어항 히터도 받아옴


수족관장식 외에 히터도 하나 받아 왔는데 ~ 물생활 고수, 지인의 말로는 집에서는 어지간해서 히터가 필요없을꺼라 했다. 집안에 보일러도 틀고 20도 이상은 온도 유지를 하기때문에? 필요없다고 하는것 같지만 ~ 혹시나 모르니 챙겨 왔다.



돌? 청소


어항에 있던 바닥재인데 어떤 물고기, 수초한테 좋은지 모르겠다.. 그저 빨간 물고기 똥같은것들이 너무 많아서 하염없이 깨끗한 물을 부워서 계속 ~ 계속 빡빡 문지르며 깨끗해 질때까지 씻었다..



어항이끼는 정말 안딱혀.


어항.. 아무리해도 이끼가 안없어 진다.. 열심히 수세미로 문질러 봤지만 생기는건 기스뿐.. 결론은 녹색정도 색만 제거하고 그냥 쓰고 있다.. 그래서 물 위로 보면 생물들이 잘보이지만 제일 중요한 측면에서 생물들이 잘 보이지 않아서.. 충격.. 그냥 하나 살까? 진지 하게 고민도 해보는 중..


팁: 물생활 카페에서 어떤님이 그러시던데.. 매직블록으로 딱으면 좋다고 한다..참고하세요.



어항 청소 끝


어찌어찌 어항청소가 끝이 났는데 ~ 이제 수족관장식을 넣고 여과에 나름 좋다는 숯도 함께 끼어서 장식해 보기로 했다.



자리 잡은 모습


아.. 집에 어항이라니.. 지금 시점은 생이새우 랑 리들래이, 글로라이트, 알지터, 생이새우 100마리가 오기 전이라 글 제목과 같이 달팽이들만 있다. 정확히 36마리의 달팽이들.. 그래도 어항이라 그런지 참 있어 보인다 (나만 그런가? ㅎㅎ;;)



어항 위에서 본 모습


물 조금~ 그리고 달팽이들을 투입!! 아직 별것은 없지만~ 청소 열심히 하거라 ㅎ



첫 관상용? 아이가 달팽이. 그리고 몰랐던 사실! 생각보다 빨랐다 이녀석들 그리고 저렇게 엉켜 붙어 있다가 달팽이 새끼가 그렇게 빨리 생긴다는 사실은.. 이때는 알지 못했다.



시간이 자나서 각자 길 찾아 가는 달팽이들..



어항 측면에서 찍어 봤는데 나름 있어 보인다 ㅋㅋ 달팽이 보면서 물멍 때리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것 같다.



괜히 마음이 울적해서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글 마무리 하며.


앞으로 10분전 등록 블로그에는 마음에 안정을 함께 할수 있는 취미, 물생활을 주로 다룰려고 합니다. 물론 기존에 주식 후기는 수익이 나거나 손절 했을때 간략하게 올릴 예정 입니다. 지금까지 물생활시작 글이 었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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